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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rwjv 2020. 9. 25. 07:35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하게 느껴지는 상어, 그 특성과 생태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무서울 정도로 예민한 감각 기관, 뛰어난 수영 솜씨와 사냥 기술, 독특한 생태 등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끈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식용 수프의 재료로 쓰기 위해 사람들이 잡아들이는 상어의 수가 엄청나서 상어는 지금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해요. 이 책을 통해 상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상어 보호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세요.

플랩과 탭, 비닐면, 돌아가는 그림 등이 있는 입체 과학북입니다. 플랩을 들춰보고, 비닐면으로 된 그림을 넘기면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장면들이 눈 앞 가득 펼쳐집니다. 어린이가 직접 펼쳐보고 넘겨보면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지루함없이 책을 읽으면서 생생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상어가 우글거리는 바다
상어의 몸
상어의 턱과 이빨
상어의 감각 기관
상어의 식성
식인 상어
거대한 상어
재빠른 상어
상어의 탄생과 죽음
상어 보호

용어 풀이



보통의 책크기보다 조금 작으면서 길쭉한 대발견!입체자연과학탐험PLUS 상어책... 딸아이는 아쿠아리움을 가면 대형수족관앞에서 잘 서지를 못한다. 유리로 막혀 있어 상어가 나올수가 없는데도 딸아이는 엄청 무서워한다. 그래서 늘 작은 물고기들앞에서만 사진을 찍을수 있다는...^^;;; 내가 처음 책을 받아보고는 조금 당황하기도 했다. 우리 딸은 상어를 엄청 싫어하고 무서워한다. 그림이나 사진들도 잘 안보려고 하는데 이 책은 괜찮을까...?걱정이 들었다. 하지만 딸아이의 반응은 의외였다. 책을 대충 훑어보는데 이것저것 만지고 열어보고 당겨보고 하더니 엄청 좋아했다. 플랩과 탭, 비닐면, 돌아가는 그림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수 있게 했다. 그래서인지 책을 본다는 느낌보다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 같다.   상어의 그림에서 비닐면을 넘기니 상어의 몸 구조를 자세히 볼수 있고 플랩과 탭으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마치 살아있는 듯한 느낌도 든다.   사람과 자동차 코끼리와 고래상어를 비교해 놓은 것을 보고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고래상어에 비하니 사람은 너무 작고 약해보인다. 아이가 좋아한것 중에 하나가 바로 책 속에 작은 책이다. 책을 보고 있는데 그 속에서 자그마한 책이 나오니 신기해하면서도 재미있어했다.   우리가 아는 상어...보통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을 해지는 상어는 백상아리와 범상어등 일부 식인상어들이지만, 이들도 사람을 물기만 할뿐 잡아먹지는 않는다고 한다. 상어는 잡아멱으려고 무는 것이 아니라 단지 사람들을 쫓아내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동안 상어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것 같다.   딸과 함께 25개월된 우리 아들이 아주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렸다. 아직 어린 아들은 책의 내용은 잘 모르고 오로지 책을 장난감 처럼 가지고 놀았다. 책이 어렵지 않고 즐겁다는 생각을 어릴때부터 갖게된다면 우리 아들도 커서 책을 좋아하지 않을까...바래본다. 상어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자세한 그림들과 실제사진들... 내용도 세밀하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다른 백과사전이 필요 없을 듯하다. 지식과 함께 재밋거리와 흥미거리도 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대발견!입체자연과학탐험PLUS 시리즈가 총 19권으로 되어있다고 하니 다른 책들도 꼭 만나보고 싶다. 그 책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지식과 재미를 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