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헝거게임 세트

rwjv 2023. 6. 16. 01:26

 헝거게임이라는 영화가 시리즈가 막바지까지 왔을때까지도 몰랐는데 엄청 재밌다고해서 한번 봤습니다. 그 날 시리즈 다 보고 책도 주문했구요. 정말 재밌었어요. 현실과 비슷한 점도 많고, 항상 책에서 현실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죠. 아이러니하게. 왜 이 책이 인기가 있나 생각해봤는데, 재미있는 스토리도 있지만, 이 안에 정말로 깊은 무언가가 우리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갇혀있는 우리들의 세계, 그곳에서 순종해가면서 살아가는 우리. 무력 앞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우리들 아닙니까? 이렇게 영화든 책이든 어떤것에든 대리만족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참 씁쓸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책 아닌가 싶습니다.

‘헝거 게임 세트: 스페셜 에디션’ 소개1. 착한 가격으로 더 특별해진 [헝거 게임 세트: 스페셜 에디션]기존 헝거게임 3부작 세트(양장)보다 더 저렴한 27,300원으로 출시! 2. 헝거 게임의 소장 가치를 한층 높여줄 블랙, 화이트 2가지 버전의 헝거 게임 공식 세트 케이스 증정! (2가지 중 랜덤 발송) 3. 휴대하기 좋은 가벼운 무선제본 ‘헝거 게임 시리즈’는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명의 [헝거 게임]이 첫 번째 이야기다. 캐피톨은 독재정치를 유지하기 위해 각 구역에서 스물네 명의 십대 소년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뒤, 경기장에 가두어 서로 죽고 죽이게 한다. 더욱 더 잔혹한 점은 이 모든 과정이 24시간 TV로 생중계되며 캐피톨 시민 최고의 오락거리가 된다는 것. [헝거 게임]의 탄탄한 스토리와 휴머니티, 그리고 무엇보다 빼어난 재미는 출간 후 곧바로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스티븐 킹을 비롯한 유명작가와 각 언론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 것도 바로 그 때문. 뒤이은 2권 [캣칭 파이어]는 용기와 기지로 살아남은 한 소녀가 어떻게 혁명의 불씨가 되어 체제를 뒤흔들게 되는지를 보다 커진 스케일과 완숙한 필치로 그려냈다. 주인공 캣니스는 영웅이면서 동시에 캐피톨 최대의 적이 되어 버린다. 그런 한편 또다시 헝거 게임 시즌이 찾아오는데, 이 해는 25년마다 돌아오는 ‘특집’ 게임이 열리는 해다. 각종 잔인한 방법으로 숨통을 조여오던 캐피톨의 비열한 술수는 결국 75주년 헝거 게임에서 절정에 달한다.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대망의 마지막 편 [모킹제이]에서 혁명군은 마침내 캐피톨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캣니스는 혁명의 상징이자 난민들의 희망의 표상이 되는 영광을 누리지만, 그 이상으로 많은 것을 희생해야만 한다. 피타, 게일, 헤이미치, 프림 등 우리가 사랑해 온 다른 주인공들의 운명 또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재미와 의미 둘 중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야말로 이 시리즈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스릴도, 깊이도 훨씬 더해졌다! 1, 2권에서 눈물지은 독자들은 3권에서 더 많이 울고 웃게 될 것이다. 완간을 기념해 시리즈 세 권을 총망라한 헝거 게임 세트는 ‘진짜 소설’을 손꼽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