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을 위해, 왜 공부하고 있는가를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많이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배움의 쾌감 그것을 아이들도 어른들도 잊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덕분에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또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저에겐 참 좋은 책이었어요. 전에 엄기호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강의로 엄기호 선생님의 여러 책을 읽어보았고요. 교육에 대해 그리고 진정한 공부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공부는 해서 무엇하나, 자기를 망가뜨릴 뿐인데사람마다 ‘공부’ 하면 떠올리는 것들이 다르다. 누구에게는 대학 진학을 위한 시험공부이고, 누구에게는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이며, 또 누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