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세돌이 지나고 어른처럼 주자니 아직 먹지 못하는것이 많고.. 이유식처럼 주자니 잘 안먹고 (벌써 간간한 것들에 입맛이 들어서 말그대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 지끈지끈 머리가 아픈데 잔병치레로 입맛이 없기까지..ㅠㅠ 이 책을 보고 목차에 나오는 것들이 맘에 들어서 구입했다. 하나씩 따라해보고 아이가 입을 딱딱 벌리며 받아먹는 행복을 맛보았다. 남편반응이 좋은 것은 보너스~!! (물론 남편의 만족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인터넷을 뒤지며 다른 집들은 뭐해먹고 사나 인터넷 써핑에 드는 시간까지 확!!!줄여주니 여러모로 고마운 책이다. 사실 요리에 자신이 없어서 사모은 요리책이 몇권이 있는데 한두개 따라해보고 반응이 시원찮고해서 덮어두곤 했었다. 이책은 반응이 좋으니 자꾸자꾸 따라하게 된..